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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서울보스톤치과, 정밀성 높인 '3D 임플란트' 만성질환 환자도 걱정 없어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15 16:51



최근 몇 년 사이 한 해 시술 건수가 50만 건을 육박할 정도로 각광 받고 있는 치과치료 중 하나인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심한 충치나 외상 등으로 치아를 상실하게 될 경우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인공치아를 잇몸에 식립하는 시술로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자연치아와 유사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첨단 전자기술이 접목되면서 보다 간편하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해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임플란트 시술 시 임플란트가 식립될 부위의 뼈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는 잇몸 절개 범위가 넓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3D 임플란트 시술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의정부에 위치한 서울보스톤치과 김범진 원장은 "3D CT는 잇몸 속에 숨어 있는 치조골을 3차원으로 직접 보는 듯 하여 잇몸을 열기 전 임플란트가 식립될 최적의 부위를 미리 알 수 있어 식립할 위치만 선택하여 선택적으로 절개가 가능하다."고 했다.

3D CT는 기존 2차원이었던 치과 X-ray나 디지털 파노라마 X-ray보다 3,000배 이상의 정확성과 정밀성을 보유하고 있는 덕분.

이에 3D 임플란트는 시술 부위에 대한 부담은 물론 마취의 양을 줄일 수 있으며, 출혈도 줄어들어 의료사고나 합병증 위험이 낮아 자연스레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김범진 원장은 "우선 3차원 CT 장비를 통해 턱을 비롯한 두경부 전체를 촬영하여 CT 촬영으로 얻은 환자의 정보를 바탕으로 모의수술을 시행 후 환자 개인에 맞춘 수술정밀유도장치를 제작한다."고 전했다.

수술정밀유도장치를 환자의 구강에 장착 후 계획된 위치에 빠르게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인공치아를 올리는 것으로 환자의 뼈 상태가 좋은 경우라면 1시간 이내에 임플란트 시술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

이에 따라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들도 3D CT를 이용한 임플란트라면 안심하고 시술 받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임플란트 시술을 준비 중이라면 3D 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수술계획을 세우는 치과를 찾는 것이 좋겠다.

한편, 의정부 o 양주치과 서울보스톤치과는 대학병원 못지 않은 분과별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3D 임플란트로 특성화된 병원으로 환자 맞춤별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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