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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맛집 마제인, 요즘 대세 뉴욕커스터드 푸딩으로 주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15 14:50


뉴욕커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푸딩이 이화여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 푸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뉴욕의 디저트 푸딩은 뉴욕커는 물론 뉴욕을 방문한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이 즐기기 위해 뉴욕의 디저트카페를 찾는다.

이대 인근 마제인(MAJANE) 푸딩카페에서는 뉴욕스타일의 커스터드 푸딩을 맛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고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마제인 커스터드 푸딩카페의 오너인 김범수 대표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뉴욕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출신으로 매일 신선한 재료를 직접 공수해 푸딩을 직접 만들고 운영한다. 벌써 이대의 핫플레이스 또는 이대 맛집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곳의 푸딩은 커스터드 크림과 브레드 쿠키, 과일이 켜켜이 쌓여있는 달콤한 비쥬얼로 여심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앙증맞은 유리병에 담겨 있는 푸딩은 뉴욕의 맛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는 평이다. 메뉴로는 바나나, 초코바나나, 그린티, 네스프레소샷, 블루베리, 피스타치오, 누텔라 등이 있고 계절과일을 이용한 과일 푸딩도 여성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푸딩을 이용한 상큼한 푸딩스무디와 시원한 마제치노도 디저트 카페 음료로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

디저트 카페 마제인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인스타그램(INSTAGRAM)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푸딩 사진을 찍어 마제인을 태그하면(#마제인)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한 매장에서 학생증을 보여주면 모든 푸딩을 3,900원에 구입 가능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범수 마제인 대표는 "뉴욕 푸딩의 맛에 푹 빠진 고객들이 소문을 듣고 많이들 방문하고 있다"며 "푸딩의 맛이 고급스럽고 가격도 저렴해 많은 고객들이 만족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제인은 지난 5월 신세계 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마제인 푸딩카페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2가길 24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전화는 02-363-01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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