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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서전문학원 페디아플러스, '제2회 스펠링비(Spelling Bee)' 대회 개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7-14 11:38


인터파크의 자회사 북파크가 2010년 설립한 어학교육기업 영어독서전문학원 '페디아플러스'가 지난 4일 인터파크도서에서 '제2회 스펠링비(Spelling Bee)'를 개최했다.

'페디아플러스' 10개 지점(branch)에서 예선전을 통과한 1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석한 2015년 '제2회 스펠링비'는 학생들이 총 30문제에 도전해 골든벨을 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4년 제1회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마이크 앞에 서서 스펠링을 한자한자 말했으나, 올해는 문제마다 재미의 요소를 더해 학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2회 스펠링비' 결과 본선에 진출한 총 100여명의 학생들 중 17명이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여한 1학년 문지후 학생은 "한 문제 한 문제 맞출 때 마다 너무 짜릿했고,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페디아플러스 전진숙 대표 원장은 "대회의 입상에 관계없이 참가한 학생 모두가 진정한 승자"라며 "내년에는 이러한 행사에 더 많은 초등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터파크의 자회사 북파크는 2010년 설립된 어학교육기업으로 영어독서전문학원 '페디아플러스'를 운영하고 온라인영어독서 서비스 '퐁글러'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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