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일 경기도 미사리 경정장 선수동에서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 선정 행사를 열었다. 이현근 경정운영단장은 류해광에게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류해광은 지난달 6차례 경주에 출전해 우승 3회, 준우승 3회의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향후 1경주만 2위권 내에 진입하면 B1급에서 A2급으로 특별승급하게 된다. 경저은 B2부터 A1까지 4가지 등급으로 나뉘는데, 7경주 연속 2착 이내 선수를 특별 승급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경정은 올해부터 경기력 향상을 통한 스타선수 발굴을 위해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