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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퇴권고 수용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시 20분쯤 국회 정론관을 찾아 사퇴 기자회견을 갖고 "평소 같았으면 진작 던졌을 원내대표 자리를 끝내 던지지 않았던 것은 제가 지키고 싶었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것은 법과 원칙, 그리고 정의"라고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며 박근혜 대통령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유승민 사퇴권고 수용
유승민 사퇴권고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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