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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장마, 긴 후유증. 여름 장마 올 땐 공기부터 바꾸세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08 10:59


간만에 참으로 반가운 비소식이 왔다. 바싹 말랐던 땅에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하고 넉넉한 단비다.

그러나 장마와 함께 찾아오는 눅눅한 습기는 빗소리만큼 반갑지는 않다.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 후덥지근한 날씨에 물기 머금은 무겁고 눅눅한 공기가 더해지고, 이때다 싶어 활동을 시작하는 세균들로 집안 곳곳은 그야말로 곰팡이의 서식지가 되기 마련이다. 이와 함께 실내에서 마르는 빨래의 퀴퀴한 냄새, 습기 가득한 음식물 쓰레기 악취로 불쾌지수는 절정을 이루기 십상이다.

이처럼 여름철 짧은 장마가 가져오는 긴 후유증을 대비하기 위해 실내 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더위보다 더 무섭고 질긴 습도와의 전쟁에서 승전보를 울려줄 실내 공기 관리 가전을 소개한다.

선풍기만큼이나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은 가전은 제습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기 중의 높은 습도를 말끔히 제거해 빠른 시간 내 기분 좋은 보송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계절가전 명가 신일산업은 이와 같은 인기에 합류해 파워 제습이 가능한 제습기를 선보이며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얻었다.

신일산업의 제습기는 초저소음 운전 기능으로 습도가 높아지는 한 여름 밤에도 방해 받지 않고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공지능 제습으로 주위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건조 키트가 내장되어 있어 빨래, 옷장, 신발 등 각 아이템별로 효과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알뜰하게 전기 효율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은 기본, 대한 아토피협회가 추천한 건강한 제습기로 아이의 피부 건강을 걱정하는 엄마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서큘레이터 역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내 공기 관리 가전 중 하나다. 신일산업의 서큘레이터는 일반 선풍기와는 달리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를 집중시킨 제품으로 여름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제품이다.

고속의 직진성 바람을 먼거리까지 전달시키고 3단계로 풍량을 조절해 사용하는 장소에 따라 공기순환에 필요한 공기량을 조절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서큘레이터 헤드는 각도조절이 가능해 공기의 엉킴 없이 공간 전체에 공기를 균등하고 효율적으로 순환시켜 준다.

여름철 공기 중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에어비타는 음이온으로 공기를 살균해주는 공기청정기 제품을 선보였다. 공기청정기에서 방출되는 200만개 이상의 음이온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각종 세균을 최대 99%까지 제거해 주며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악취와 곰팡이균을 제거하고 공기를 정화해준다.

비데가 공기 관리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아는지? 교원그룹에서 출시한 와우비데는 국내 최초로 비데에 '플라즈마' 이온살균 기능을 적용해 시트와 도기면 뿐 아니라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를 제거하는 똑똑한 제품이다. 비데 노즐 안쪽에 위치한 이온발생장치(이오나이저)가 사용 시 작동, 전기자극을 통해 음이온과 양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속 유해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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