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CEO 교체로 내부 갈등설에 휘말리던 아워홈의 구지은 부사장이 2일 보직 해임됐다. 구 부사장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딸로 2004년 아워홈 구매물류사업부장으로 입사,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자학 아워홈 회장은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동생으로 범 LG가에 속한다.
한편 아워홈은 올해만 두차례 CEO 교체, CEO와 오너일가간 갈등설이 불거진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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