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텍사스 샌 안토니오 요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7-06 13:39



미국 텍사스 샌 안토니오(San Antonio)가 지난 5일 독인 본에서 주최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UNESCO World Heritage committee) 회의에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샌 안토니오 요새는 북미 내 스페인 식민지의 건축물이 가장 많이 수집된 곳이자 지난 20년동안 3대 미국 관광 명소로 지정된 곳으로 여러 문화가 얽히고 역사가 급변하던 시기를 상징한다.

크리스탈 닉스-하인스 유네스코 미국 대사주재는 "미국은 다양한 사람들, 신념 및 경험을 아우르는 강력하고 귀중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며 "샌 안토니오 요새는 미국의 중요한 역사를 상징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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