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모바일 쇼핑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샵윈도(shopwindow)'에 현대아울렛 가산점이 입점했다.
지난해 1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12월 정식 오픈한 샵윈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로 인기를 끌며 단기간 내에 성공적인 O2O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월 거래 규모의 경우, 매달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전월 대비 3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3월: 43%, 4월: 14%, 5월: 13% 증가) 샵윈도 플랫폼에서만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한 중소상공인도 생겨나고 있다.
샵윈도는 중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판으로 제휴를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플리마켓(4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5월), '자라홈', '무인양품', '일룸' 등 글로벌 리빙 브랜드(6월)가 샵윈도에 입점했다.
네이버는 지난주 쇼핑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인 '쇼핑MY'를 오픈했으며,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생생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1:1쇼핑톡 PC 버전도 오픈한 바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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