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서울그룹 계열사인 새서울글로벌(대표, 권기연)이 2일 중소기업 컨소시엄인 '서울면세점'에 핵심주주 자격으로, 면세점 사업에 신규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면세점은 청주공항과 인천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는 시티플러스가 주관사다.
골든비치리조트는 양양국제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도및 양양군과 함께 금년 9월 사업 승인을 목표로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새서울그룹은 1970년대 후반부터 주유소 사업을 시작으로 SK텔레콤의 메가대리점 운영, 강원도 양양의 골든비치 골프리조트를 운영하는 ㈜새서울레저, 울진의 호텔덕구온천, 서울 서부지역 및 인천을 관할하는 한국지엠 쉐보레자동차의 공식딜러인 SS오토, 주유소 사업체인 새서울석유 등 국내 유통레저 분야에서 역량을 쌓은 중견 기업이다. 10여년간 인피니티 및 닛산의 강남 딜러 사업을 하기도 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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