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www.mcdonalds.co.kr)는 조 엘린저(Joe Erlinger) 대표이사가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등 8개국이 포함된 맥도날드의 '고성장 마켓(High Growth Markets)'의 재무를 총괄하는 최고재무책임자(Chief Financial Officer, CFO)에 발탁됐다고 1일 밝혔다.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겸 맥도날드 고성장 마켓 CFO는 "맥도날드를 사랑해 준 한국의 고객들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전국의 한국맥도날드 직원 및 프랜차이즈 오너, 파트너사들 덕분에 글로벌 맥도날드 고성장 마켓의 CFO라는 중요한 직무를 맡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직무를 통해 얻게 되는 다양한 나라에서의 값진 경험을 한국 시장에 접목시키고 국가 간 시너지를 도모함으로써 맥도날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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