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자전거 문화가치와 소통을 중시하는 국내 대표 자전거 기업 에이모션(대표이사 정문위)은 네 명의 대학생의 동유럽 자전거 종단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이에 에이모션은 자전거 문화 가치와 소통을 중시한다는 기업 철학과 젊은이들의 이번 여행의 목표의식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흔쾌히 에이모션의 자전거를 후원하기로 결정한 것.
에이모션은 49일간 총 약 4,200km에 달하는 험난한 동유럽 종단의 성공적인 여정을 위해 투어링 자전거인 '그란뚜르'와 MTB 자전거 '브리즈'를 도전 학생들에게 후원하기로 했다. 에이모션 그란뚜르는 뛰어난 내구성과 탄력적인 주행감을 자랑하는 크롬몰리 튜빙 으로 장거리를 달리는 투어링 바이크에 적합한 프레임으로 설계되었다. 구동계는 시마노의 소라(Sora) 3500 9단으로 구성되었으며 50/39/30T 3장의 체인링으로 구성된 트리플 크랭크가 장착되어 다양한 비율의 기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확실한 제동성능의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라이더의 안전을 약속한다. 핸들바에는 보조 인라인 브레이크가 설치되어 허리를 펴고 핸들바 상단을 잡은 자세에서도 제동이 가능하며 여러 포지션으로 자세를 바꿔 주행할 수 있어 장거리 투어에도 라이더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앞,뒤 펜더와 프론트랙,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리어 랙이 기본 장착되어 투어링 바이크에 본질에 충실한 현대적인 부품으로 구성되었다.
에이모션 관계자는 "대학생 유럽 종단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 여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하며 "본 후원을 통해 투어링 자전거 '그란뚜르'와 MTB자전거 '브리즈'의 성능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