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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충북대학교와 손을 잡고 대학생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창업과 관련한 강의와 실습, 사업화까지 원스톱 서비스에 나선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아이디어 마켓'에서 공개된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업화나 창업에 도전할 수도 있다. 아이디어 마켓은 LG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에 적합한 상품 아이디어를 창업 예정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LG는 또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 제안 및 발전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충북대 경영대학의 '아이디어 팩토리(Idea Factory)' 개설을 지원했다. 아이디어 팩토리는 시제품 모형제작을 위한 3D 프린터, 레고 블록, 아이소핑크(핑크색 압축 스티로폼) 실습 도구 등이 비치돼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시각화해 발전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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