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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워터파크서 '펑' 500여명 화상입고 병원行…아수라장 된 현장보니 '처참'
194명은 중화상을 입었으며, 일부 부상자는 전신 80∼90%에 고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타이베이 등지의 38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는 워터파크에서 주말을 맞아 개최한 '컬러 플레이 아시아' 파티가 진행되던 중 중앙 무대 왼쪽에서 불이 나면서 발생했다.
에릭 추 신베이 시장은 "이번 사고는 시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집단적으로 다친 최악의 사고이다.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즉각 워터파크 운영을 중단하고 대대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대만 워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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