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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 채연이 5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25일 오전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가수 채연이 싱글 앨범 '안봐도 비디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무대에 오른 채연이 신곡의 안무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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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1위 공약으로 '눈물셀카'를 내세웠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는 채연의 새 앨범 '안봐도 비디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채연은 기자간담회 축하 화환 중 '1위 하면 눈물셀카 한 번 더?'라는 문구에 대해 "많은 분들도 눈물셀카를 했는데 제가 세게 했나보다. 제가 봐도 오그라들긴 한다. 하지만 그때는 진심을 품고 했다는 것만 알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채연은 "솔직히 1위는 바라지도 않지만 1위를 하게 된다면 눈물셀카는 물론 더한 것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약속했다.
한편 채연은 26일 자정 신곡 '안봐도 비디오'를 발표했다. '안봐도 비디오'는 채연이 2010년 7월 미니앨범 '룩 엣(Look At)' 이후 5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신곡으로 단순하지만 중독성 강한 브라스 테마 라인에 신나는 비트를 기반으로 한 레트로 펑크 팝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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