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곤 조교사 299승, 300승 눈앞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5-06-26 07:04


렛츠런파크부산경남(렛츠런부경)서 활약 중인 강형곤 조교사가 300승 달성에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강형곤이 훈련시킨 '행운신화'는 지난 19일 렛츠런부경 제6경주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통산 299승째가 된 강형곤은 21일 '원더풀청해'가 우승하면 300승 고지에 다다를 수 있었으나, 아쉽게 2위에 그치며 이번 주말로 300승 달성을 미루게 됐다.

강형곤은 지난 2004년 렛츠런부경 개장 당시 데뷔한 이래 2011년 KRA컵 마일 대상경주를 우승하는 등 통산전적 3500전 299승 2위 342회의 베테랑 조교사다. 김영관과 데뷔동기이며 30두의 경주마를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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