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 컵 건강음료',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6-26 15:52



최근 '한 컵 건강음료'가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다.

최근 '한 컵 건강음료'가 여름 보양식의 신흥 강자로 떠오를 정도로 인기다.

삼계탕, 장어, 추어탕 등이 여름철 보양식의 대표였다면, 빠르고 간편한 건강식이 현대인들에게 인기 보양식으로 떠올랐다. 특히 한 끼의 필수 영양소를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한 컵 건강음료'의 인기가 뜨겁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주스나 영양 균형이 잘 맞는 그린 스무디, 칼슘이 풍부한 콩즙 등의 한 컵 건강음료는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 등 현대인의 고민에 맞게 즐길 수 있고,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한 컵 거강음료'의 인기에 힘입어 주방가전 브랜드들이 앞다퉈 '한 컵 건강음료'를 만들 수 있는 가정용 블렌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브랜드 브라운(BRAUN)의 '트리뷰트 컬렉션'은 독특한 삼각형 모양의 용기가 상하 및 좌우로 블렌딩 회오리를 일으켜 최상의 블렌딩 결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내열 강화 유리라 차가운 얼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700W의 강력한 모터파워임에도 저소음 컴팩트 모터로 소음을 줄였다. 칼날, 뚜껑, 고무링 등이 쉽게 분리돼 세척이 용이하다.

오랜 전통의 디자인과 뛰어난 디자인의 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KENWOOD)의 '멀티 미니 블렌더'는 1인 가구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아담한 사이즈의 제품이다. 마른 재료용 '분쇄 용기'와 양념이나 고기류를 위한 '다지기 용기'로 구분해, 재료 종류에 따라 알맞게 사용 가능하다. 과즙 필터를 끼우면 과일 주스, 삶은 콩 등의 즙내기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일반 스테인리스스틸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티타늄 코팅 칼날을 장착해 작지만 강력한 블렌딩을 하는 게 특징이다.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필립스의 아방세 블렌더는 유리 용기가 아닌 스테인리스 소재로 구성된 용기가 특징이다. 2ℓ 용량임에도 무게는 기존 유리 용기의 3분의 1수준으로 가볍고, 떨어트려도 깨질 위험이 없다. 모터 출력이 강력해 재료를 더욱 빠르게 블렌딩 해준다. 용기 내부의 압력으로 분쇄력을 높인 '딥블렌딩 시스템'을 채택해 내용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섞어준다. 칼날을 포함한 모든 부품은 분리할 수 있어 세척이 간편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켄우드가 1인 가구를 위한 멀티 미니 블렌더를 출시했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