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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여자아이가 집에서 키우던 투견 핏불테리어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 여아 주변에 보호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핏불테리어는 목줄을 찬 상태였다고 전했다. 핏불테리어는 여아 가족에 의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불도그와 테리어를 교배해 만든 투견인 핏불테리어는 목표물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해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아 오랫동안 투견으로 길러져 왔다.
경찰은 아이가 홀로 마당에 나와 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개에 물려 숨져, 집에서 키우던 핏불테리어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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