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철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 식품 광고와 예쁜 몸매를 만들어준다는 운동 프로그램이 TV 편성표를 점령하고 있다.
예를 들면 무조건 굶는 절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은 건강에 무리를 줄 뿐 아니라, 급격한 체중변화 때문에 튼살이나 피부 처짐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럴 때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아름다운 바디라인은 얻을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7월까지 -3Kg" 식의 목표 보다는 전문의와 함께 자신의 체형 분석을 통해 사이즈 감소효과가 가장 효율적인 부위를 선정하고, 이 부위별로 실천가능한 목표치를 정해 집중관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아가클리닉 김영수 원장은 흉살이란 성형 수술이나 시술 후 쉽게 빠지지 않는 붓기나 과도하게 증식된 흉터조직, 단단하게 굳어지거나 섬유화된 조직 등의 통칭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울퉁불퉁한 흉살이섹시하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방해하는 것이다. 또한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흉살이라도감각 둔화, 뭉침과 당김으로 인한 통증등 생활에 불편과 장기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아름답게 비키니를 입고 싶었을 뿐인데, 흉살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대중탕조차 마음껏 가지 못하게 되면, '차라리 하지 말걸' 하는 후회와 함께 떼려다 혹 붙인 느낌의 극심한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정신건강까지 위협받게 된다.
다행히 최근에는 절개나 수술을 하지 않고 부작용 걱정을 덜어주는 주사요법만으로 흉살을 완화해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이 나왔다고 한다. 김영수 원장에 따르면흉살주사는 유착과 섬유화로 뭉쳐진 흉살을 부드럽게 완화시키고 부기를 감소시켜 수술 전 본인의 원래 피부상태로 되돌려 주는 시술로, 주사시술 전 초음파 진단기로흉살조직의 위치를 확인하고 주사를 한 후 저준위재생레이저(LLLT)를 주사맞은 부위에 조사하면 딱딱한 흉살이 부드러워지며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어지도록 도와준다.
또한 성형수술 후 붓기 제거, 필러나 지방이식 후의 유착감소, 수술 후 과도하게 증식된 조직 제거 및 섬유화된 조직의 유연화를 통해 흉살조직의 부피감소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키니를 입는데 방해되는 제왕절개 수술 자국과 출산 후 튼살, 사고 흉터나 각종 수술자국, 정형외과 수술 후 흉터나 각종 레이저 시술 흉터 등도 흉살주사를 통해 극적인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흉살주사는 해당 부위 진단 후 시술 회수를 정하는데, 보통 1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시술받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간단한 주사요법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으며, 시술 후 당분간 뜨거운 사우나 찜질방 같은 열기를 피하고, 경락이나 마사지 같은 강한 물리적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흉살이 생겨울퉁불퉁한 바디라인 때문에 비키니도 못 입고 대중탕도 못 가는 속상함만 커지고 있다면, 아가클리닉의흉살주사로매끈한 피부로 완성되는 섹시한 바디라인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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