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헵번 카페, 필푀유 등 이색 케이크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6-16 15:29



오드리헵번 카페(대표 김석훈)가 16일 차별화된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드리헵번카페에 따르면 숲속의 열매, 레몬의 기쁨, 레이디 티라미스, 밀푀유, 초콜렛 타르트. 모두 오드리헵번 카페에서 6월에 출시한 케이크다.

오드리헵번 카페의 케이크는 시중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이탈리아 본연의 맛을 갖추고 있는게 특징이다.

오드리헵번 카페 관계자는 "품질은 물론,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고객들이 많은 호기심을 보이고 실속 있는 가격으로 지속적인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맛과 비주얼 모두 고급스럽다"고 말했다.

케이크들은 출시 직후부터 매장과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오드리헵번 카페 측의 설명이다.

'레이디 티라미스'는 부드러운 쿠키 위에 마스카포네 크림과 진한 에스프레소 시럽을 듬뿍 올렸다.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다운 맛을 자랑한다. '숲속의 열매'는 다양한 베리와 커스터드 크림의 조화가 돋보인다. 베리가 가득 연 숲과 나무 요정의 만남이 연상되어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레몬의 기쁨'은 돔 모양의 스펀지를 레몬으로 감싸고 있어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머리 끝까지 상큼한 상쾌함이 전해진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밀푀유'는 커스타드 크림과 함께 바사삭 부서지는 묵직한 파이의 깊은 맛이 특징이다.

오드리헵번 카페 관계자는 "오드리헵번의 레시피를 담은 커피전문점인 만큼 특별하고 스토리가 있는 디저트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고급스러운 케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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