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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출 하락으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업종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수익성이 검증된 아이템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려는 것. 프랜차이즈 창업은 본사의 성공 노하우를 직접 제공받기 때문에 창업시 부담이 적고 메뉴부터 인테리어 콘셉트 및 운영 방향이 정해져 있어 보다 쉽게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충남 당진에서 개인 피자가게를 운영 중이던 이호성 씨 역시, 창업 후 계속해서 매출 하락세를 보이자 업종 변경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무엇보다 최적화된 운영시스템과 검증된 맛으로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았다.
두 창업자는 맛, 운영시스템 등 여러 아이템을 비교 분석하던 중 돈까스 전문 브랜드인 생생돈까스를 선택했다. 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성을 지니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갖고 있는 생생돈까스의 특징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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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생생돈까스는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100% 국내산 생고기와 프리미엄 습식 빵가루, 자체 개발한 프라임 오일 등 신선한 청정재료를 사용하여 돈까스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생생돈까스는 13년간 밀리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 메뉴로 등극했다. 실제 생생돈까스에 따르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생생돈까스를 접한 고객은 약 5781만 명에 달한다.
생생돈까스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신규창업은 물론 업종 변경에서도 꾸준히 유망 아이템으로 '돈까스'가 인정받으며 '생생돈까스'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며 "업종 변경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 유행에 따른 반짝 아이템이 아닌 대중적인 메뉴와 맛으로 안정수익이 가능한 유망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밥을 취급하는 한식전문점도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는 대중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업종변경 창업에 자주 거론되는 아이템이다. 명태요리전문점 맵꼬만명태는 맵고 꼬들꼬들한 명태요리가 특징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다. 주 재료는 찬 바닷바람에 수분율 70%로 말린 황코다리다. 비린내가 없고 담백하며, 깔끔한 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맵꼬만명태의 요리는 찜과 탕, 조림 등 다양하다. 대표메뉴는 쫄깃한 명태와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진 명태콩나물찜이다.
남와집도 한국인의 정서에 친숙한 냄비요리와 철판요리를 내세운다. 대표 메뉴는 부대찌개·김치찌개·닭칼국수·제육볶음·쭈삼두루치기·철판김치삼겹 등이다. 자체 조리법으로 개발한 육수를 매일 끓여 모든 음식의 국물로 사용한다. 진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건강까지 챙겨길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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