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가 고객의 매장 이용 환경의 편의성 향상 및 청년사업가 육성을 위해 K-ICT 창업멘토링센터와 연계해 국내 창업동아리 뉴른(대표 김태성)이 개발한 신개념 무상인터넷 플랫폼을 전국직영점에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엇보다도 이 플랫폼의 도입 이후 무선인터넷 사용 중 발생하는 접속불가, 인터넷 접속 지연 현상 등의 문제점이 현저히 감소했으며 고객 불만도 줄었다. 또한 고객들은 무선인터넷 사용을 위해 별도의 비밀번호를 물어볼 필요 없이 10초간의 광고이미지를 시청하는 것만으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할리스커피 마케팅본부 이지은 본부장은 "할리스커피는 국내 창업동아리가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의 혁신성이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상당한 이용 편의를 줄 것이라 판단하고 전 직영점으로 이 플랫폼의 도입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시도는 할리스커피 고객에게는 매장을 방문해 얻고자 하는 휴식과 편안함을 보다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동아리에는 광고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지속 성장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업계 대표적인 상생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창업동아리 뉴른은 현재 인제대학교 내에 입주해 신개념 광고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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