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따뜻해지는 날씨에 등산과 조깅, 마라톤 등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족저근막염 환자가 늘고 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잠을 자는 동안 수축해있던 손상된 족저근막이 아침에 발을 내딛을 때 갑자기 팽창하면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는 염증이 생긴 발에 체중 부담이 커져 걷기나 서 있을 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아침에 첫발을 뗄 때나 앉아 있다 일어설 때 뒤꿈치에 짜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의 관절이 안쪽으로 변형되며 안쪽 뼈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으로, 잘못된 걸음걸이와 높은 굽의 신발로 걸을 경우 체중이 발바닥이 아닌 발가락 앞쪽으로 쏠려 발생한다. 엄지발가락의 방향이 틀어지면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상실함으로써 허리나 목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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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보라토리 신파의 오종원 파마라스틱 BM은 "발 질환의 경우 당장 병원을 찾기보다 참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나이 들어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발바닥 및 발가락 보호대와 같은 보조장치를 항상 사용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돌로지 시리즈는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도 착용하면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최적의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마라스틱 포돌로지 시리즈는 발바닥 보호대(플랜타드 패드), 부착형 발바닥 보호대(플랜타드 쿠션), 엄지발가락 보호대(뷰니온 프로텍터), 발가락 보조기(뷰니온 스프레더), 발바닥/엄지발가락 보호대(더블 프로텍션)으로 총 5종 구성되어 있고, 착용형 발 보호 제품에 대해서는 발 사이즈에 따라 대/중/소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세탁망이 함께 들어 있어 오랫동안 재사용이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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