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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5 황신혜, "미인의 기준은 매력있고 향기나는 사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6-04 23:15 | 최종수정 2015-06-04 23:59


tvN '렛미인5' MC를 손호영. 이윤지, 황신혜, 최희, 양재진 원장이 4일 청담동 씨네시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한시즌씩 선보이고 있다.
청담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6,04/

렛미인5 황신혜

배우 황신혜가 미인의 기준이 외모만은 아니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4일 황신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 씨네시티 M큐브에서 열린 tvN '렛미인5' 제작발표회 참석해 "미인은 꼭 외모가 예쁘다기보다 매력있고 향기나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나이가 들수록 미인은 이목구비가 예쁜 게 아니라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황신혜는 "출연자들도 그렇다. 어떤 사람은 누가 봐도 너무 예쁘게 바뀌고 어떤 사람은 기대만큼 덜 예뻐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의 말투와 달라진 행동만 봐도 너무 예쁘다. 그래서 아름답다고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신혜는 "지금까지 해왔든 출연자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서고 싶다. 그분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싶다. 용기내 손 내밀어 준 것이기 때문에 따뜻하게 손을 잘 잡아주는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국내 최대 메이크 오버쇼다. 지난 2011년 첫선을 보인 뒤 꾸준한 인기 속에 시즌5를 맞이했다. 이번 시즌에는 5년째 '렛미인' 안방마님으로 활약해 온 황신혜 외에 손호영 이윤지 최희가 합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렛미인5 황신혜

렛미인5 황신혜

렛미인5 황신혜

렛미인5 황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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