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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 최악' 기록…한국, 어려울 때 의존할 수 있는 사람 없다?

기사입력 2015-06-04 23:21 | 최종수정 2015-06-0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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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 최악

OECD 국가 최악

한국인이 각종 사회적 관계를 중시하지만 정작 어려울 때 의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OECD의 '2015 더 나은 삶 지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11개 세부 평가부문 가운데 '사회적 연계'에서 36개 조사대상국 중 꼴찌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34개 OECD 회원국과 러시아·브라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인은 72%만이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답해 OECD 평균 88%보다 16%포인트 낮았다.

'일과 삶의 균형'은 36개국 중 33위였고 '건강' 31위, '환경' 30위, '삶의 만족도'는 29위로 나타났다.

주관적인 삶의 만족도에서 한국인은 10점 만점에 5.8점을 줘 29위에 그쳤다.

올해 전체 1위는 지난해에 이어 호주가 차지했으며 스웨덴, 노르웨이, 스위스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OECD 국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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