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한국 결선을 마지막으로 제 11회 아우디 콰트로컵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주 중산모터스 김임호-황우경 고객조가 오는 11월 멕시코 로스까보스 카보 델 솔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15년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50 여 개국의 결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는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 및 최고급 리조트 포함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 2010년 이탈리아에서 열렸던 월드 파이널에서는 한국 대표 2명이 아우디 코리아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여러 차례 우수한 성적으로 시상대에 올라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위상을 높여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