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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유명 온천에서 10대들의 성관계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불거지자 결국 해당 온천은 문을 닫고 말았다.
이 온천은 직경 3m로,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이용객은 10명 정도 된다.
그런데 '후도노유'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지기 시작했다. 1년여 전 부터 수십 명의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등 음란 행위 영상 촬영을 일삼아 '후도노유'의 명성을 실추시켰다.
이에 가족 단위로 온천을 즐기러 온 온천 이용객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결국 지역자치회에서 는 '후도노유'를 무기한 폐쇄하기에 이르렀다.
지역관광협회 관계자는 "일부 어리석은 사람들 때문에 '후도노유'를 사랑하는 관광객과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게 됐다"며 "이미지 손상 위험을 감안해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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