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글로벌 온라인 기업 아마존과 손잡고 글로벌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전자상거래가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수출 모델로 부상하는 가운데 아마존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는 취지다.
코트라는 아마존과 협력으로 미국, 영국, 유럽 등지로 국내 패션과 화장품, 생활가전 등 수출을 한층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물류 배송, 애프터서비스(AS), 반품, 고객 대응 등을 담당하는 원스톱 지원 프로그램인 '아마존 만족(FBA)'을 운영, 원거리 전자상거래의 애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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