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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용시장 한류바람…국내 연예인 화장법 등 관심 높아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6-03 15:44



K팝에 이어 K푸드로 대변되어왔던 한류가 중국내 미용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분야는 미용분야다. 정확히 말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드라마나 영화가 중국인들 관심이 높음에 따라 한국배우나 가수들이 하고있는 화장법이나 연구화장 등 한국스타일의 퍼너넌트 메이크업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3일 로즈마리메이크업센터에 따르면 한국식 메이크업을 배우려는 중국수강생들이 속눈썹시술과 반영구화장등 관련한 시술을 배우고 있다. 수강생 대부분은 20~30대다. 중국에서 한류 메이크업브랜드를 창업하고자하는 사람들로 한국의 특화된 기술과 전문성을 배우기위해 4박5일코스나 7박8일코스로 한국을 ?고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육과정은 반영구화장법,속눈썹등 아이라인시술등 세미 퍼머넌트를 종합교육하며 이론과 실습 체험 등이 있다.

이태영 로즈마리메이크업센터 대표는 "로즈마리브랜드로 중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도 계획중"이라며 "상표등록과 기술의 표준화, 교재개발, 가맹점관리 표준화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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