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SBS '런닝맨' 오프닝 장소협찬 효과 톡톡히 누려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6-01 14:41 | 최종수정 2015-06-01 14:41


달콤커피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오프닝 장소 협찬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dal.komm COFFEE)'가 주말 대세 예능프로그램 SBS' 런닝맨'에 떴다.

달콤커피는 지난 31일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등이 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방송에서 오프닝 장소로 협찬을 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는 것과 동시에 매출까지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누렸다. 게다가 달콤커피는 올해 전속모델로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를 전격 기용해, '런닝맨'을 통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달콤커피는 이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제작지원 효과로 말레이시아에 4개점을 오픈한 효과를 누렸다. 이어 올해 싱가포르와 중국 지점 오픈을 협의중에 있다. 이번 한류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의 장소협찬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신의 한수'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달콤커피 지성원 본부장은 "드라마 '프로듀사'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방영 이후 달콤커피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되는 등 고객들의 관심도 뜨거워지면서 방송에 노출된 생과일 음료 허니몽(자몽)과 허니봉(한라봉)등의 매출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촬영매장 문의 및 전체적인 매장 방문객 증가는 물론 가맹점 문의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콤커피는 지난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미스터 백' 등의 시청률 대박 드라마에 제작지원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달콤커피는 올해 전속모델 교체와 대박 드라마 협찬,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 상승은 물론 고객 및 가맹점주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3일과 10일 분당 본사를 시작으로 11일 부산, 12일 대구에서 각각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alkomm.com)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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