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25일 창의 개폐는 물론 방범 알람, 환기, 채광 조절 등의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스마트 윈도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내 어디에서나 창을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외출 중에도 현재 개폐 상태를 확인한 뒤 제어할 수 있다.
LG하우시스 측은 "그동안 유럽의 일부 창호업체가 리모컨이나 스마트폰으로 일부 기능을 작동하는 창호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모든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창호를 개발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독창적인 기술과 디자인 보호를 위해 자동개폐, 자동환기, 방범알람 기술 등과 관련해 국내외에 총 5건의 기술 특허와 3건의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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