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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박신혜, 깜짝 등장에 택연 이서진 광대승천…2부에도 맹활약 예고

기사입력 2015-05-16 23:31 | 최종수정 2015-05-16 23:59



삼시세끼 박신혜

삼시세끼 박신혜

배우 박신혜가 15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 정선 편의 첫번째 게스트로 등장해 출연진과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신혜는 이날 tvN '삼시세끼' 정선편 1회 끝부분에 정선 세끼하우스를 예고 없이 찾았다.

이서진과 택연은 박신혜의 등장에 당황했고 특히 택연은 상당히 흥분한 모습을 보여 제작진, 이서진, 김광규의 웃음을 자아냈다.

택연은 지난 시즌 자신을 설레게 한 고아라의 존재를 모두 잊은 듯 '신혜 앓이'를 하기 시작했다.

택연은 '짐승돌'답게 박신혜 앞에서 옷을 벗어 던지며 성난 근육을 한껏 자랑했고, 이서진은 "또 그런다. 안 춥냐"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옥택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게스트 중에 한 번도 고정 출연해달라고 바란 적 없는데…(박신혜가) 성격도 좋은 거 같고, 싹싹하고 나보다 어리고…"라며 말끝을 흐리며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최지우 뺨치는 꼼꼼한 살림 실력을 뽐내며, 세 남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서진은 "광규 형 빼고 신혜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2회 예고편은 박신혜의 대활약상도 암시했다.


삼시세끼 박신혜

삼시세끼 박신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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