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느린마을양조장&펍'의 멤버십 회원 서비스인 '막걸리랑'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가 빚는 느린마을 막걸리킷'은 소비자가 간단한 방법으로 집에서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자세하고 재미있는 막걸리 빚기 과정이 기재되어 있다. 소비자 기호에 따라 막걸리를 담그는 방법 및 알코올 도수 조절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영상(youtu.be/BAK0czsL8dQ) 혹은 아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상면주가 마케팅팀 장윤석 팀장은 "'막걸리랑'의 '랑'(娘)은 신라시대의 화랑(花娘)처럼 젊은이들을 일컫는 동시에 'with 막걸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연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느린마을양조장&펍 이용 고객이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거나 이벤트 참여를 통해 우리 전통술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막걸리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막걸리랑 멤버십회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느린마을양조장&펍'은 매장에서 바로 빚은 막걸리를 테이크아웃 하거나 매장에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신개념 양조 주점이다. 별도의 가공 처리를 거치지 않은 가장 신선한 상태의 막걸리를 맛볼 수 있으며 매장 내 양조시설을 통해 술이 빚어지는 과정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서울에서 직영으로 3개 매장(양재점, 강남점, 센터원점)을 운영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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