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가 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의 반응이 뜨겁다. kt금호렌터카가 제공하는 카셰어링 그린카는 5월 12일까지 현대자동차와 함께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카는 지난 4월 13일부터 무료 시승행사를 진행한지 2주 만에 이용 고객이 1800명을 넘어섰으며 약 88점(100점 만점 기준)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세계 최초로 실시된 카셰어링 연계 시승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신차 체험 및 시승 서비스에 만족한 만큼 카셰어링이 향후 고객 시승 행사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그린카 이용자들이 다양한 신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영업점 주변 지역을 주행하는 기존 시승과는 달리 카셰어링 연계 시승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관계자 동승 없이 자유롭게 긴 거리를 주행해볼 수 있어 매력적"이라며 "이후에도 올 뉴 투싼을 체험해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고객 여러분의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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