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연세생활건강, 건강즙 4종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06 11:31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http://www.yonseidairy.com/life)이 '석류즙', '진액 흑마늘', '칡즙과 헛개나무', '배와 도라지' 등 건강즙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4종은 각 원료에 맞는 최적의 온도에서 유효성분을 빠르게 추출하여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자연의 건강한 성분을 최대한 추출하여 담은 것이 특징이다.

'설부화용(雪膚花容)[1]'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석류즙'은 최적의 기후조건에서 탄생한 100% 지중해 연안 터키산 석류로 만든 건강음료이다. 석류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천연 에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진 만큼, 건강한 아름다움을 원하는 여성분들에게 추천한다.

국내산 의성 흑마늘로 만든 '진액 흑마늘'은 마늘의 자극적인 향을 배과즙과 벌꿀로 잡은 無감미료 제품이다. '흑두재상(黑頭宰相)[2]'이라는 컨셉과 같이 체력강화 및 피로회복이 필요한 남성분들에게 추천한다.

'개과천선(改過遷善)[3]'의 컨셉으로 출시된 '칡즙과 헛개나무'는 국내산 칡즙과 헛개나무를 추출해 만든 건강음료이다. 칡 특유의 쓴 맛을 경감시키기 위해 헛개나무와 배농축과즙을 더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진 도라지에 배, 모과, 생강을 더한 '배와 도라지'는 환절기마다 목 건강이 우려되는 분들이나 평소 목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 마시면 더욱 '금상첨화(錦上添花)[4]'인 음료이다.

'석류즙'과 '칡즙과 헛개나무', '배와 도라지'는 1세트(80㎖X30포)에 6만원, '진액 흑마늘'은 1세트(80㎖X30포)에 5만 5천원이다. 가까운 연세우유 대리점을 통해 배달시키거나 연세우유·연세생활건강 공식 쇼핑몰인 연세SHOP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건강즙이 보편화되면서 품질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곧 다가오는 어버이날 효도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생활건강은 연세대학교의 대표적인 생활건강 브랜드로 2011년 12월 공식 출범했다. 1962년 설립되어 반세기 동안 탄탄한 유가공업체로 자리매김한 연세우유와 함께 국민 건강 증진과 교육 재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생활건강과 연세우유는 매년 수익금을 교육재원으로 환원해 산학협동과 학교기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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