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이 수십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재단 설립에 나선다. 6일 아쇼카한국 등에 따르면 김 의장은 올해 초부터 이 단체 관계자들과 수차례 만나 재단 설립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활동 내용 및 설립 시기 등을 논의했다.
다음카카오 측은 이와 관련 "확정된 것은 없으며 소셜임팩트라는 큰 주제 아래 관련 팀 신설, 외부 기관과의 연계, 재단(개인 또는 회사) 설립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