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됐다.
EVS28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45개 국에서 전기자동차 전문가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EVS28 전시회에는 전 세계 144개 업체가 406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 업체 중 56%가 해외 업체로 국내 전기자동차 관련 업체들에게 해외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GM 스파크, 기아자동차 쏘울, 르노삼성 SM3 Z.E., 르노 트위지, 닛산 리프, BMW i3, 파워프라자 피스, Share'N Go가 선보이는 Shandong Xindayang 전기자동차, 만도 풋루스, 이탈로 오토사이클스(ITALO OTOCYCLES)가 선보이는 전기자전거, 그리고 CM파트너가 선보이는 썬바이크 전기오토바이를 체험할 수 있다.
시승 신청은 EVS28 참가자, 전시회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EVS28 전시회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