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동반성장 선포 4주년을 맞았다.
하이트진로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주말 전주공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협력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손봉수 생산총괄사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하이트진로 임직원들과 70여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손봉수 생산총괄 사장은 "하이트진로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자 지난달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점검, 교육,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안전 분야의 동반성장 문화를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 동반성장 선포 이후, 상시조직인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협력사와 동반성장·상생협력을 실천해왔다. 100년의 역사를 함께 하는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협력사 임직원과 자녀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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