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프랜차이즈 국가별 해외진출전략 과정을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로써 협회는 국내 프랜차이즈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우수한 인력 공급을 목표로 각종 해외진출 실무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첫 실시되는 '프랜차이즈 국가별 해외진출전략 과정'은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가별 프랜차이즈산업 현황을 비롯, 관련 법과 제도를 살펴보고 유망 진출도시 상권을 분석하는 등 국가별 해외 진출에 대한 알짜배기 실무교육으로 이뤄진다. 오는 6월과 9월, 11월에도 개설된다.
이밖에도 올해 협회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전략(1회: 6월17일~18일/2회: 9월3일~4일) ▲프랜차이즈 해외박람회 및 전시회 전문가 양성(1회: 8월11일~12일/2회: 11월25일~26일) ▲해외 표준 외식경영교육(1회: 6월2일~6월4일) ▲해외 벤치마킹 외식점포 인테리어(1회: 7월1일~2일/2회: 10월6일~7일) ▲해외 진출을 위한 가맹본부 핵심인재 양성(1회: 5월27일~29일/2회: 7월14일~16일/3회: 10월27일~29일) 과정을 통해 양질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