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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 스트레칭, 근육 풀어주는 방법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5-02 22:30


장거리 운전 스트레칭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장시간 운전 시 좁은 차 안에서 오랫동안 운전대를 잡고 같은 자세로 있는 운전자는 근육이 긴장되고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게 마련이다.

특히 긴장된 상태로 계속 앞을 주시해야 하므로, 목 뒤 근육이 뻣뻣해지기 쉽다. 또 수시로 엑셀과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므로 장딴지 근육에도 무리가 가기 쉽다.

이때 1~2시간마다 차를 세우고 스트레칭을 해 주면 근육 피로도 풀고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칭 요령은 먼저 어깨 스트레칭을 위해 양 손을 2시와 10시 방향으로 엇갈려 놓은 상태로 핸들을 잡고 어깨 뒤쪽이 당겨지는 듯 한 느낌이 들 때까지 상체를 뒤로 젖힌다. 이 자세를 15초 동안 지속한다.

목 근육을 풀기 위해 손을 머리 위에 올리고 목은 옆으로 45도 기울인 상태에서 목을 양쪽으로 번갈아 10초씩 당겨준다.

그 다음으로는 손을 뒤로 돌려 목 받침대를 잡고, 팔꿈치는 머리 쪽으로 바짝 붙인다. 그 다음 상체와 어깨를 앞으로 내밀고 15초를 유지한다.

손목 근육 풀기는 한쪽 손을 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손목을 앞으로 내밀고, 나머지 손을 이용해 몸 안쪽으로 잡아당겨준다. 15초간 지속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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