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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는 아베 신조 총리가 전후70년 담화와 관련해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을 계승한다고 말하는 것은 속임수라고 지적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무라야마 전 총리는 2일 한 지방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아베 총리가 올여름 발표할 담화에 대해 "역대 내각의 입장을 계승하니까 괜찮다고 속이려 한다면 보다 명확히 말하는 편이 낫다"고 비판했다.
아베 역사인식 계승은 속임수 아베 역사인식 계승은 속임수
기사입력 2015-05-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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