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에서 현지 제조업체인 샤오미와 화웨이 그리고 아이폰6를 내세운 애플에 밀려 4위권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이후 중국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삼성은 지난해 3분기 처음으로 샤오미에 정상을 내준 이후 시장점유율이 애플 뿐 아니라 화웨이 등에게도 밀리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5-04-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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