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국내 최고의 스시 명장을 뽑는 '글로벌 스시 챌린지' 한국 최초로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글로벌 스시 챌린지는 전 세계 14개국의 장인들이 각국 예선을 거쳐, 11월 일본 도쿄에서 최종 결승을 치르는 역사상 가장 큰 국제 스시 경연 대회다.
국내 경연은 연령과 국적 제한 없이 일식 경력 5년 이상의 조리사는 지원 가능하며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www.norge.co.kr) 를 통해 5월 17일까지 참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최종 20인에게는 일본 유일의 국제 스시 인증 기관인 세계스시기술원(World Sushi Skill Institute)의 일본 명장이 진행하는 25만원 상당의 세미나를 이틀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WSSI가 인증하는 인증서를 수령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