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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유아브랜드 엘비니앤코,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완판 신화쓰며 성료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4-28 16:28


프리미엄 유아브랜드 엘비니앤코가 '제10회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완판 신화를 쓰며 성황리에 마쳤다.

프리미엄 유아용품 업체 ㈜블렛유의 엘비니앤코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창사 이래 첫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엘비니앤코는 코베 현장에서 신상품 '레디핏 힙시트와 트리플라이 목쿠션'을 완판하며 인기를 끌었다. 신상품인 레디핏 힙시트는 기존 힙시트의 폼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AFP폼을 사용하고 그 위에 특수 우레탄을 덧입혀 제왕절개 수술을 한 여성에게 고통을 주는 배 눌림 현상을 완화시켜주는 게 특징으로 디자인 특허를 받은 엘비니앤코의 인기 힙시트 아기띠다. 레디핏 힙시트는 코베 기간 동안 첫 출시 후 바로 매진되는 완판 신화를 썼다.

또한 레디핏 힙시트와 함께 새로 론칭한 아기 목보호쿠션 트리플라이 목쿠션 역시 매진되는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엘비니앤코 트리플라이는 아기들의 상·하·좌·우 흔들림으로 발생하는 '흔들린 아이증후군(Shaken Baby Syndrome)'을 예방하는 기능성 목쿠션이다. 코베에서 처음 판매를 했음에도 부스에 준비한 물량이 바닥날 정도로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였다. 특히 트리플라이는 아직 판매도 하지 않은 신제품임에도 이미 온라인에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제품이다. 육아맘들 사이에서 소통의 장으로 통하는 인기 블로그 '엄마품 체험단 블로그'(http://blog.naver.com/mama_hug)에서 트리플라이 체험단 프로모션을 진행해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블렛유의 남국현 대표는 "그동안 유아용품만 30년 넘게 연구개발만 해왔는데, 이렇게 처음 베이비페어에 나와 직접 소비자들과 만나서 소통하니 소비자들의 니즈를 더욱 잘 알게 됐다. 앞으로도 아기들과 엄마들이 편안해하고 좋아하는 엘비니앤코 제품들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엘비니앤코의 트리플라이 목쿠션(오가닉소재 3만2000원/코튼소재 2만6000원)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몰(www.elbiniandco.com)에서 판매중이다. 코베에서 첫 판매를 한 레디핏 힙시트는 5월 첫째 주 출시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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