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 가운데에 또 하나의 달이 떠오르고 우주선이 착륙했다.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 댄스 음악)을 활용한 뮤직 마케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다져온 밀러답게 최근 가장 핫한 아티스트인 벨기에 출신 방송인 겸 DJ 줄리안과 밀러의 글로벌 디제잉 컴페티션인 사운드 클래시의 2014년도 국내 우승자 겸 세계 3위를 차지한 DJ 바가지 바이펙스13(Bagagee Viphex13)의 공연까지 펼쳐졌다.
특히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루나 헬멧걸들의 공연이었다. 이들은 밀러 뉴 캔을 소비자에게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정한 아이콘으로, 밀러가 최근 공개한 바이럴 영상에 등장하기도 했고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게릴라 길거리 퍼포먼스를 진행해 SNS 상에서 입 소문을 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루나 랜딩 파티는 루나 헬멧걸이 소비자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번째 자리로, 루나 헬멧걸들은 바이럴 영상 속 모습처럼 우주선을 타고 달에서부터 지구로 막 도착한 듯한 신비로운 매력을 뿜어냈다.
밀러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루나 랜딩 파티는 젊고 감각적으로 다시 태어난 밀러 뉴캔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서울 도심에서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러는 사브밀러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네 차례의 독창적인 콜드 필터링 공법을 통해 생맥주의 부드러움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다. 글로벌 디제잉 경합대회인 '사운드 클래시'를 비롯, 매년 독특한 테마로 진행되는 핼러윈 파티 '샤인 인 더 다크', 글로벌 파티 캠페인 '턴 업 더 나잇' 등 젊은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국내 클럽 문화에 파티 개념을 도입한 맥주로 20대 젊은 층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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