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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성완종 리스트 사실 판명되면 출당 조치" 5년간 재입당 불가

기사입력 2015-04-18 12:32 | 최종수정 2015-04-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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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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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

성완종 리스트'가 사실로 판명되면 누구라도 새누리당에서 출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4.29 재보궐 선거 지원을 위해 서울 관악을 지역을 찾아 "성완종 전 의원이 남긴 메모가 만약에 사실로 판명되면, 그 누구라도 새누리당에서 모두 출당 조치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무성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27년 만에 새누리당이 당선되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

성완종 리스트' 때문에 많은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며 "검찰 수사로 의혹을 씻지 못한다면 특검을 해서라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일을 정치권의 부정부패를 완전히 뿌리 뽑는 계기로 만들자고 말했다"며 "앞으로 새누리당은 그 어떤 부정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을 맹세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대표가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강조해 민심 되돌리기에 나선 것.

현재 '

성완종 리스트'에 등장하는 새누리당 당적을 가진 인사는 이완구 국무총리와 서병수 부산시장, 홍준표 경남지사 등으로 출당될 경우 당헌 당규에 따라 앞으로 5년 내 재입당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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