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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선 대표 "자연속 편안한 휴식, 양평 레일바이크 즐기세요"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4-14 13:57


단기·장기 휴가와 기분전환의 최적의 장소로 양평이 급부상하고 있다. 양평은 경기도 소재로 서울에서 강원도 등지보다 가깝고도 도심과 전원의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유명. 그 중에서도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 레저 관광의 대명사 양평 레일바이크는 연인과 가족 및 각종 모임과 단체의 휴식 및 즐길 거리로 단연 돋보인다. 2015년 고객만족 파워브랜드 대상에 빛나기도 하는 양평레일바이크(www.yprailbike.com)는 당일에 지하철(용문역) 등 대중교통이나 자동차 등으로 다녀오거나, 1박 2일 수련회, MT, 캠프 등 각종 체험으로 다녀오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주말에는 양평으로, 그 관광 명소인 양평 레일바이크로 떠나보자.

양평 레일바이크의 중심에는 KBS에서 27년을 근무하고 프로덕션 사업 등을 펼쳐온 유정선 대표가 있다. 그는 10여 년간 '사랑과 전쟁' 및 유명 어린이 프로 조명감독으로 활약해왔다. 그러던 중 프로덕션 사업을 펼치다가 후배들에게 물려준 후, 양평에서 사용하지 않는 철길을 활용, 레일바이크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는 그 능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양평관광협동조합 이사장, 양평축제추진위원장, 대한레저스포츠회 경기도 지회장도 맡고 있다. 유 대표는 현재 이렇게 늘 양평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레저·관광의 대명사로 양평 레일바이크와 활약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관광사업 소개에도 힘쓰며, 양평 체험과 즐거움, 호텔·리조트·펜션과 맛집 소개 등으로 양평이 관광 명소이자 유망지로 더욱 발돋움 할 것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레일바이크 사업은 그가 제안한 사업으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도심과 가까운 휴양지에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산과 강의 어우러짐을 누리며, 전문가의 감각을 살린 아름다운 설치물 조형물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함께 온 사람들과 오붓하고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곳. 다녀온 이들에게 뿌듯함과 기분전환, 행복을 주며 추억을 선사한다.

이러한 양평 명소 레일바이크는 양평 용문에서 원덕까지 왕복 6.4Km 시속 약 15km로 운영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철길 자전거로, 철로 위를 달리며 자연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고,사계절 양평 경치를 느끼며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누리나비 역시 국내최초·국내유일 이동형 공중하강 체험시설로, 한국관광공사 제3회 창조관광사업 입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주최 우수상표전 수상)

사업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5월 3일로 잡힌 오픈 일정에 공사 일정이 맞지 않아 5월 2일 간신히 작업을 마무리 한 후, 5월 5일 어린이날 특수로 인해, 인파는 엄청나게 몰려왔다. 리허설을 하기 힘든 특수성과 예약 시스템 및 체계를 정확히 모르고 온 관광객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기도. 그 후 유 대표는 3개월을 직접 현장에서 평직원처럼 근무하기 시작했다. 서비스 체계 정립과, 시골 출신으로 내향적 성격에 쑥스러움을 타던 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솔선수범 교육에 들어간 것. 교육과정의 필요성도 느껴, 마음을 열고 대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을 다양한 과정을 통해 교육했고, 직접 실천하며 몸소 선보였다.

또한 그는 양평레일바이크 사업 뿐 아니라 앞서 언급 했 듯, 여러 단체의 대표 및 핵심위원도 맡고 있다. 양평관광협동조합 이사장, 양평축제추진위원장 및 대한레저스포츠회의 경기도 지회장도 맡고 있다. 워터축제와 경찰서보안협력, 자유총연맹 등의 사무국장 등 총 10개 단체에서 중요 역할을 맡기도.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는 그는 양평군의 관광 발전과 국가적 레저스포츠 및 관광 발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 발로 뛰고 있다.

관광협동조합에서는 공적인 시각에서는 관의 일을 수행하는 것으로, 양평군의 직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조합이 도와, 함께 서울의 관광객들을 양평으로 오게 유치하기도 하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례로 '맑은 행복 투어'의 버스 제공 등으로 직접 마을 및 주요 관광지 요소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축제 추진 위원회에서는 대표적으로 '산나물 축제' 등 큰 축제의 책임을 맡고 있다. 5월 1일에서 3일 열리는 산나물 축제는 용문산, 용문역 앞에서 진행된다. 20만명의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이 축제에서 유 대표는 많은 인파로 인한 혼잡함을 해결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 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핵심 아이템인 산나물이 한창 나는 시기이기에, 산나물에 대해 같히 신경을 쓰고 있다. 따로 구입해오는 것이 아닌, 양평군과 용문산 일대에서 자연산으로 생산되는 산지 직송 산나물을 각 면단위로 수거해 판매하는데, 방문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최상의 자연산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운동선수 출신인 그는 양평군의 체육과 관광이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양평군의 김선교 군수와 함께 활성화 실제 작업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운동선수들의 훈련 및 여행에서 펜션 등 숙박을 제공하고 먹거리, 관광지와 연계하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관광이 연례행사가 되기보다 일상과 생활 속의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양평은 농사로 '물 맑은 쌀'이 유명하고, 개군 한우, 옥천냉면과 완자 등이 유명합니다. 물 맑은 쌀의 경우는 살충제를 거의 안 쓰는 친환경 쌀이며 만약 살충제를 쓰게 되면 그 농가는 지원이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동네에서 퇴출될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수한 먹거리가 다는 아닙니다. 앞으로 양평의 살 길은 관광뿐이라 생각됩니다. 쌀과 먹거리 모든 것이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을 합친 것이 '관광'이라는 데 합의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중점적으로 노력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결국 농사도 관광, 숙박도 관광, 이런 관점에서 총체적인 '관광의 중심 양평'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것이 그의 소망.

문화체육관광부나 양평 지자체 차원의 예산에서도 관광에 큰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단체장과 어느 정도 논의도 진행 된 상태. 김선교 양평 군수 역시 '양평은 관광의 특구'라는 언급이 있었다. 관광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 체육 및 관광이 어우러지는 양평으로 5~6년 정도 후 관광산업의 규모가 지금의 배 이상 발전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있다. 어찌보면 많은이들에게 단편적으로만 알려진 양평의 컨텐츠들이 유 대표의 노력을 통해 '총체적 관광지향 양평'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그는 양평 내부 및 대중 인식과 관심도 더욱 높아지길 바라고 있다.

그는 또한 관광에서 돈을 벌었으면 관광에 투자하는 등 사회 환원과 기부 문화가 더욱 잉태되길 바라고도 있다. 관광이라고 해서 단편적으로 관광 사업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관광과 어우러진 바자회를 통해 그 이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업의 창의적 발전 및 미래세대 및 사업 발전을 위한 투자 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그만의 관점을 갖고 있다. 사업을 하더라도 자녀들에게 무의미하게 물려주는 것은 재산을 오히려 탕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큰 기업에서는 대게 자녀들의 회사 내 직급이 상무, 사장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녀 교육을 철저히 시켜 재산 및 직책을 줬을 것이란 생각도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배우게 한 후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유 대표의 경우는 자신이 배움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자녀들의 배움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다. 유의미하고 큰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평도 듣지만, 자신은 자신의 사업을 큰 기업에 비하면 구멍가게라는 겸손한 생각도 갖고 있다. 유 대표는 알고 생각하는 것을 잘 실천 해 유 대표의 자녀들은 사진작가 등으로 활약하며 실제로 자신들의 사업을 운영하다가, 외제차 딜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아버지에게서는 현재의 재능만을 물려받아 독립적으로 즐겁게 일하고 활동하며 인생 수업을 독자적으로 받고 있는 것이다. 그는 또한 자녀교육에서는 학력이 우선이라기보다 집안의 가정교육을 우선으로 한다. 이론을 많이 배워 석사 박사를 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가깝고 중요한 것은 가정교육이라는 것. 그가 프로덕션을 차리고도 후배에게 그대로 물려주며 환원하는 등 방송과 언론계에도 많은 공헌을 하듯, 자녀들에게도 독립적으로 스스로 일어날 수 있게 하며 좋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의 바른 생각과 겸손함은 레일바이크에 관한 유 대표의 생각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유 대표의 양평레일바이크는 탄탄대로로 잘 가고 있다는 칭송을 많이 받고 있다. 실제로 양평에 레일바이크가 생김으로 인해 관광객 숫자가 도표 상으로 수직상승하는 놀라운 효과가 일어나고, 펜션 및 숙박지도 실질적으로 5년 전과 비교해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공헌은 기쁘고 감사히 생각하고 있지만, 혼자 해서는 잘 되는 부분이 아니며, 직원들 및 모든 이들이 일심으로 함께 잘 해주고 있기에 오늘날의 자리에 설 수 있지 않았나 하는 것이 유 대표의 생각. 지자체와 관광 쪽 연계를 통해 양평하면 레일바이크로 선두주자, 대명사로 떠오를 수 있는 것이 주위 덕이라는 생각도. 혼자 잘해서 되었다는 생각은 없다. 독불장군으로 주위에서 등한시 됐으면 절대 오늘이 올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는 그리고 레일바이크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포화상태라면 하향세를 보일 수 있으므로 관광지에는 필수적으로 특이한 것, 남들에게 없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 일환으로 4월 18일 관광박람회 축제를 연다. 이 박람회는 관광 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관광 박람회로 특별하게 진행 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나귀를 태워주고, 레일바이크도 한 대 가져가 운영하며 사진도 찍고, 공방 체험 등과 먹거리 역시 일반 야시장이 아닌 체험마을로 직접 체험 해 여러 특이한 직접 경험들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 4월 18일 하루 동안 이뤄지지만 알찬 구성으로 놓칠 수 없는 축제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또한 나아가 관광 엑스포도 꿈꾸고 있다. 문체부와 경기도 주관으로, 관광에 있어 작지도 않고 전국적으로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양평에서, 관광 엑스포를 유치하는 것을 꿈꾼다. 그는 향후 '관광 핵심적인 경기도'가 될 것을 예측하고, 나름의 좋은 시설과 관광으로 유명한 인근 가평과 함께, 양·가평 경기도 주관의 전 세계적인 관광 엑스포를 주관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

이렇게 각종 단체장 활동과 지역 및 국가를 위한 작업에 바쁜 현재에도 가끔 직접 레일바이크 손님들을 응대하며 활달히 즐겁게 일하며 결코 어느 순간도 소흘히 쓰지 않는 유 대표. 그는 '아이디어 뱅크'란 별명을 가지고 각 분야의 조언에도 적극적이다. 리더십과 바른 생각, 선구안을 갖춘 그가 공헌하며 이뤄나갈 양평과 경기도 및 더 나아가 국민의 레저, 국가의 관광 사업 발전이 기대된다. (양평레일바이크 www.yprailbike.com, 031-775-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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