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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경마방송이 '빅테이터'를 활용한 입체적 정보 제공에 나선다.
해외 경주도 소개될 전망이다. '켄터키더비', '멜번컵' 등 경마선진국의 수준 높은 대상경주를 소개하는가 하면, 국내 오픈경주에 출전하는 외국경주마, 해외에서 활약 중인 국산마 소식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는다. 마카오에 진출한 한국인 1호 조교사인 서범석, 그가 훈련시키고 있는 수출 국산마 '코리안드림'의 소식 또한 이 코너에서 전한다. 우리 씨수말의 자마들이 미국에서 뛰는 경주 소식도 접할 수 있다.
김 정 렛츠런파크 서울 방송팀 팀장은 "많은 고객들이 우승 기수 인터뷰, 대형화면 교체, 정보제공 확대를 경마방송에 요청했다"며 "빅데이터와 새벽훈련 영상을 통해 정보 제공을 확대했고, 기수 인터뷰는 7월부터 전 경주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며, 중계화면은 세계 최대 멀티비젼 도입과 지사 TV 대형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