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에 옷이 얇아지니, 겨울동안 찐 살 때문에 우울해진다.
연예인 프로필과 키와 체중이 비슷하더라도, 연예인의 늘씬한 몸매와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은 체지방과 근육의 구성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려면 내 키에 적당한 체중은 얼마인지, 체중에서 체지방과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내 몸매 중 지방이 집중적으로 뭉쳐진 곳은 어디인지 등을 우선 파악해야 한다.
아가성형외과 피부과에서는 체형성형 상담 방문시 먼저 인바디 측정을 통해, 키와 체중, 신체부위별 체지방과 근육의 분포, 체지방의 비율 등을 분석한다. 그 결과를 놓고 전문의가 1:1 맞춤처방을 통해 단기간 내 최적의 사이즈 감소와 몸매 성형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시술, 처방, 식단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그 후에도 스케줄에 따라 시술 등의 실행 평가를 지속함으로써, 개인별 최적의 사이즈 감소 효과는 물론, 요요현상 없이 체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RLT 주사는 주사 주입시 초단파를 이용해 지방을 분해하고, 지용성 용액이 지방세포막을 파괴해 지방세포를 용해하면, 녹아내린 지방세포 잔유물을 RLT 용액에 의해 체외로 배출시켜 준다. 기존의 PPC, HPL 주사 등이 외국에서 개발된 포뮬라로 한국인의 체형이나 지방세포에 잘 맞지 않고 부작용 등으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 PPC, HPL 주사는 총 시술기간이 최장 12주로 길고, 시술부위 시술시간도 10~30분으로 길어 붓기와 통증이 오래 가고, 시술부위가 딱딱해지고 착색되는 부작용 등도 있었다.
이에 비해 RLT 주사는 주 1회 간격으로 총 6회 시술이면 끝나 시술기간이 짧다. 이중턱, 팔뚝, 복부, 러브핸들, 허벅지, 종아리 등 1부위 당 시술시간 1분, 전신 시술시 10분 이내에 시술이 끝나, 붓기와 통증 걱정이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다. 아가 성형외과 피부과에서는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전용 비만 시술실에서 원장님이 직접 시술하며, 체형분석부터 시술까지 전문의가 직접 1:1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6주 시술 후에는 평균적으로 몸무게 3~6kg, 사이즈 3~6cm(개인 차 있음) 정도 감소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개개인의 외모와 개성이 다르듯이 몸매도 겉과 속이 다 다르다. 내 체형에 가장 잘 맞는 몸매 관리 전략을 잘 세운다면, 시간과 비용 등 노력 대비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란 말은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듯 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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