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심경 고백 "석방 이후 제대로 아무도 만난 적 없는데…" 괴로움 토로

기사입력 2015-03-25 21:59 | 최종수정 2015-03-25 21:59



홍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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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킨

홍가혜 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홍가혜 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녕하지 않은데 안녕하냐고 물으니 할 말이 없고 괜찮지 않을게 뻔할 텐데 괜찮냐고, 잘지냈냐고 한다. 내 베프 녀석들과도 내 오랜 친구들과도 석방 이후 제대로 '아무도' 만난 적이 없는데"라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홍가혜 씨는 전날에도 "짧다면 짧은 내 인생 시계에서 상실의 고통 속에 있을 때 머피의 법칙처럼 한꺼번에 좋지 않은 일이 닥쳐오기 시작하니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긴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25일 한 매체는

홍가혜가 최근 자신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네티즌 800여 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욕설 정도에 따라 200만~500만 원 선에서 합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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